[제35회 국학원 정기학술회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정경희 교수]
정조는 성리학을 국가 이념으로 하던 조선의 통치자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학문적 연마를 통해 불가, 도가의 전통을 포용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중국 중심의 세계관에서 근본적인 한계를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한민족 고유의 선도제천 전통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소통과 포용을 중시했던 정조의 통치 방식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을 진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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