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8일 │ 조성재 무천 문화 연구소장]
조성제 소장은 고조선에 이어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는 국가의 중대사에 무교의 역할이 컸다고 말합니다.
무교가 본격적으로 배척받게 된 것은 일제강점기부터였는데, 굿판에 참여한 마을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뭉치면 반일감정으로 발전될까 싶어서 굿을 통제하고 미신이나 무속신앙으로 폄하했다고 합니다.
그는 굿이 가지고 있는 민족 정체성과 우리 역사의 흔적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문의] 국학원 www.kookhakw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