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하하하!” “깔깔깔”
지난 22일 서울 일지아트홀의 객석과 무대에는 노란색 배꼽힐링기로 배꼽을 펌핑하는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넘쳤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이 개최한 2016 전국순회 선도명상 토크콘서트 ‘행복을 부르는 배꼽힐링’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강연과 배꼽힐링 건강법 체험, 명상이 어우러진 콘서트의 열기는 뜨거웠다.

▲ 선도문화연구원의 서울,경기, 인천지역 배꼽힐링봉사단 강사들과 벤자민인성영재학생들이 펼친 사전공연 모습.
서울지역 배꼽힐링봉사단의 볼텍스 댄스와 코믹댄스, 서울?경기?인천지역 배꼽강사들의 천부신공 기공공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배꼽힐링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의 ‘행복을 부르는 배꼽힐링’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김세화 원장은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OECD국가 34개국 중 1위를 차지한다. 평균수명이 81.4세인데 비해 건강수명은 70세로 11년을 질병으로 보낸다.”며 고령화와 노인 빈곤의 현상을 전했다.

▲ 지난 22일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행복을부르는 배꼽힐링'토크콘서트에서 강연하는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
또한 자살률, 자살증가율, 이혼증가율, 2.30십대 사망률 등 약 50개 부문에서 불명예 1위를 차지하고 ‘묻지마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인성과 양심을 잃어버린 우리 사회를 조명했다.
김세화 원장은 “인성은 생명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성품”이라며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이기적인 욕망 속에 생명의 가치를 알지 못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다른 생명을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이렇게 어려워진 것”이라고 했다.
김 원장은 “인성을 회복하고 건강, 행복, 평화를 찾는 방법은 바로 배꼽힐링”이라며 배꼽힐링으로 건강을 개선하고 인성을 회복하는 원리를 자세히 설명했다. 배꼽힐링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배꼽힐링의 효과와 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효과를 자신의 몸에서부터 체험해 보는 시간이 적절히 어우러져 참석자들은 “강연이 곧 힐링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강연에는 배꼽힐링 건강법을 통해 생활의 활기와 행복을 찾은 사례자들의 발표도 있었다. 김숙희 (47세, 교사) 씨는 11년 전부터 앓아온 자가면역질환 루프스의 재발로 힘들었던 삶에서 매일 배꼽힐링을 하며 건강을 관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김숙희 씨는 “몸이 가볍고 힘이 생기니 학교생활도 활기차다. 수업시간에 마냥 자는 학생도 배꼽힐링기로 등을 쓸어 깨워주면 웃으며 일어나서 집중도 잘한다. 배꼽힐링을 하겠다고 찾아오는 학생도 많아졌다.”고 했다.
참석자 장미랑(56세, 여, 부천 원미구 중흥마을) 씨는 “내가 건강하고 나아가 이웃, 국가, 세계, 온 인류가 건강해야 한다는 홍익정신을 알게 되었다. 배꼽힐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홍익정신을 알고 양심이 깨어나길 바라고 나 또한 주위에 많이 알려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선도문화연구원이 개최한 '행복을 부르는 배꼽힐링'토크콘서트에 참석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건강과 함께 인성을 회복하는 배꼽힐링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배꼽힐링의 효과를 체험했다.
2016 전국순회 선도명상 토크콘서트 ‘행복을 부르는 배꼽힐링’은 국내외에서 ‘100세 건강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꼽힐링 건강을 전하여 국민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1월 9일에 부산 여성회관에서 첫 콘서트을 열고 22일 서울 일지아트홀, 23일 창원 교원총연합회관 대강당?, 12월 7일 전주 모악산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 8일 대구교육대학교, 14일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선도문화연구원 배꼽힐링봉사단이 주관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문의는 063-2222-7703 (사)선도문화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 선도문화연구원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발굴, 복원하여 널리 알리고, 한민족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심철학과 구심점을 바로 세우기 위해 설립 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선도문화 학술대회 개최, 국민건강을 위한 선도명상 수련 지도, 선도문화를 알리는 선도문화 강사 양성, 국경일의 참의미를 알리는 국경일 축하 행사 개최, 명상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선도명상축제 개최, 선도문화가 현대에 부활한 명산인 모악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내외 명상여행단을 유치하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글/사진.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
출처. 브레인월드 www.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