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뉴스

힐링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

일지아트홀 힐링콘서트 시즌2 상큼한 출발

지난 3월24일 오디션 이후 석달 만이었다. 이들이 다시 무대에 선 건. 이들은 이전보다 훨씬 뛰어난 음악과 춤으로 관객을 즐겁게 했다. 오디션이라는 중압감에서 벗어난 덕분인지 이날 무대는 여유 있고 흥겨웠다.  홍익문화의 전당 일지아트홀에서 힐링콘서트 시즌 2 '꿈愛'의 첫 공연이 28일 오후 8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힐링 아티스트 오디션 수상자 유재성, 이지현, 허재범과 함께 뮤지컬 비밥에서 리듬쉐프 역을 맡았던 싱어송라이터 M.IC(마이크)가 꿈을 향한 자신들의 과거, 현실, 미래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해 MC 류주석이 진행을 맡았다.


 
▲ 힐링아티스트 허재범 군이 28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힐링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오디션 수상자들의 노래, 뮤지컬, 댄스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갈라쇼 형식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었다는  허재범 군은 팝송을 무척 좋아해 친구들이 그에게 팝송에 관해 늘 물어보곤 했다고 한다. 허 군은  오래된 팝송 '디퍼플의 솔저 오브 포츤'을 즉석에서 불러 박수를 받았다.  허 군은 조덕배의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조용필의 '꿈'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꿈愛'라는 주제에 맞춰 선곡한 것이다.


 
▲ 힐링아티스트 이지현이 28일 일지아트홀 힐링콘서트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


뮤지컬을 전공한 이지현은 인기 있는 뮤지컬을 각색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재성 군은 노래와 함께 댄스컬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뮤지션 M.IC의 공연은 밴드 ‘버즈’, ‘아이유’와 콜라보 공연하고 뮤지컬 ‘비밥’에서 리듬쉐프를 맡아 3년 간 종로전용관에서 300회 이상 공연을 했던 실력답게 루프스테이션을 이용한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 힐링아티스트 유재성 군.


힐링아티스트 입상자인 허재범, 이지현, 유재성은 '지구시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것으로 힐링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영상으로 제작되는데  참신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원하는 수요에 맞춰, 현장 콘서트와 토크쇼를 접목한 내실 있는 구성으로 관객의 힐링을 도모하고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 뮤지션 M.IC가 28일 일지아트홀 힐링콘서트 시즌2에서 루프스테이션을 이용한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일지인성문화재단, NaRa C&D 등 문화예술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후원으로 제작되는 일지아트홀의 힐링 Talk 콘서트의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


 
▲ 힐링아티스트 3인이 합동 무대에서 '지구시민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힐링콘서트 시즌2는 현장 콘서트와 토크쇼를 접목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일지아트홀.
출처. 브레인월드 www.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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