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공익법인 '소통을 위한 젊은재단'(W-재단)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지구를 사랑하면 행동하라’ Earth 콘서트를 22일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지구를 사랑하면 행동하라’ 공익캠페인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직접 실천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자는 글로벌 환경 공익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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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월 ‘지구를 사랑하면 행동하라’ 공익캠페인송 ‘Beautiful World’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사진제공=소통을위한젊은재단]
이번 Earth 콘서트는 스타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진행되며, 솔로 공연과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제작된 W-재단 공익 캠페인 송 ‘Beautiful World’의 합창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윤일상, JK김동욱, 서문탁, 요아리, 김형준(SS501), 황영조, 안재현, 유정균(세렝게티) 등 20여 명의 스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W-재단 홍보대사 JK김동욱은 “본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이 지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행사참여 소감을 밝혔다.공익캠페인 송 ‘Beautiful World’는 작곡가 윤일상이 맡았으며, 60여 명의 연기자, 스포츠스타, 가수 들의 참여로 제작되었다. 이 곡은 지난해 11월에 전 세계 무료 배포되었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위키미디어재단(Wikimedia Foundation), 스탑글로벌워밍(StopGlobalWarming) 등 환경 관련 국제기구들의 협력 하에 진행되고 있다.이날 Earth 콘서트 입장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W-재단 홈페이지(www.wisdomforfuture.org) 및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wisdomforfu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선 기자 | sunlee@ikoreanspir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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