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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던 아이들도 친구와 어울리고 배려할 줄 알게 되었다!”

[인터뷰]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국학기공대회 경북 모화초등학교

겨울비가 내리던 지난 1일 대구낙동강수련원에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국학기공대회가 열렸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모화초등학교학생들은 이른 아침 출전을 앞두고 호흡을 맞추었다. 

“몸이 가는 데로 기운이 따라가고, 시선은 1미터 앞을 지그시 바라보고! 잘 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의 마음과 내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모화초등학교 국학기공 동아리는 장지화 교감이 직접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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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을 높여주고 공부할 이유를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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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도, 감정도, 생활도 제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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