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7일 개최, 뇌파코칭 주목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공동 주최, 부산교육청 후원으로 벡스코 컨벤션홀서 열려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 자격협의체인 (사)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가 청소년 마음건강 해결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를 오는 7(목)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음건강 해결: 두뇌훈련과 뇌파코칭의 필요성’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뇌교육 특성화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공동주최, 부산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된다. 지난 6월 부산교육청과의 MOU 체결 이후 개최하는 첫 컨퍼런스이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분야 교육부 국가공인 자격증.

청소년 마음건강 문제가 교육현장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 동시에 교육 현장에 증가하는 뇌파측정 검사 및 코칭에 있어서도 국가공인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의 필요성과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두뇌훈련과 뇌파코칭 주제
 

 

이번 컨퍼런스는 1부에서 '마음건강과 브레인트레이닝(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마음건강 역량향상을 위한 사회정서학습(신재한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장)', '자존감 회복 가족치유캠프: 화풀이(정혜란)', '브레인트레이닝명상 실습(정봉영 브레인트레이닝학과 교수)', '교육부 국가공인 자격, 브레인트레이너(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교사, 브레인트레이너가 참여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주제 패널토론과 함께 '아침체인지와 두뇌발달(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 등 발표가 진행된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 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는 11/7(목) 오후 2~5시 벡스코 컨벤션홀 108호에서 진행된다. 11/6~8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교육한마당’에서 브레인트레이너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글. 브레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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