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학과] 뇌교육학과, 뇌과학에서 뇌활용 시대로

뉴로카운슬링, 웰니스, 두뇌훈련 등 전년도 대비 지원자 지속 증대

▲ 뇌활용 분야 유일 뇌교육 학사학위 부여


21세기 마음과 행동변화의 열쇠인 ‘뇌’에 대한 시대적 관심과 더불어 웰니스산업 부상에 따른 심신훈련 수요증대, 뉴로카운슬링 산업의 급증 등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되면서, 국내 유일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다. 작년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등 2개 학과, 1개 복수학위 체계를 갖추고 있다. 

뇌교육대학은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되어 있다. 또한, 4년제 고등교육법 원격대학으로 등록금 부담 없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장점까지 더해져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지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21세기는 인간을 이해하는데 있어 뇌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시대”라며, “뇌과학 시대 부상을 넘어, 이제는 실제적 삶의 변화를 만드는 뇌활용 영역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뇌과학에서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의 부상은 뇌과학에서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시대적 흐름과도 연관성이 높다. 인공지능시대, 디지털 정보화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20세기 외적역량에 주목했던 시대에서, 21세기는 내적역량에 주목하는 것으로 바뀌어 가기 때문이다.

뇌교육대학이 20대부터 70대까지 가장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스트레스와 감정충돌, 부정적 습관의 해소, 심신건강 관리와 역량 계발 등 셀 수 없이 많고 다양한 문제가 존재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다양한 니즈와도 관련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뇌교육대학은 영역별 뇌활용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입학한다

뇌교육대학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BT아카데미도 인기다. 4월 ‘뇌파진동명상의 뇌과학적 효과(강도형 정신과전문의)’, 5월 ‘뇌가 말할 수 있는 것들 - MRI 뇌분석 서비스(이흥열 뉴로게이저 대표)’, 6월 ‘신경과학과 상담코칭의 만남(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 특강에 1천여명 가까운 시민들이 참여했다.

6월 1일부터 시작한 2024학년도 신편입생 후기 모집은 7월 9일 마감된다.

글. 브레인 편집부 | 문의 go.global.ac.kr/m/depart03.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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