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지난 5월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46%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또한 중·고등학생 34.2%은 평상시 스트레스를 느끼며, 25.2%는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청소년 우울감 통계 (출처-2021 청소년 통계)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대체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게임하는 시간도 크게 증가했다.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쳐 정서 및 감정조절,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아이들은 어른처럼 속마음을 표현하거나 스트레스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모르기에 부모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인 BR뇌교육은 아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뇌교육 아동 전문 '화풀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화풀이 캠프는 다양한 뇌크레이션(‘뇌’와 ‘레크리에이션’의 합성어로 뇌를 활성화하는 놀이와 게임 활동)과 브레인명상으로 구성되어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활동 위주의 캠프이다.
▲ 화풀이 캠프에서 뇌크레이션을 하고 있는 아이들. (사진제공=BR뇌교육 대전 노은 지점)
화풀이 캠프의 마지막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브레인명상’으로 마무리된다. 러시아 Ural Federal University의 세르게이 키셀레브(Sergey Kiselev) 신경심리학자 연구에 의하면 신체 활동 중심의 운동과 명상은 ADHD가 있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화풀이 캠프는 신문지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인다. (사진제공=BR뇌교육 대전 노은 지점)
비알뇌교육 대전 노은지점 김도현 선생님은 "코로나로 바깥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던 아이들이 화풀이 캠프를 통해 즐겁고 신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조절능력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BR뇌교육은 6월 한 달간 친구와 함께 오면 2명 중 1명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화풀이 캠프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카카오톡에서 ‘BR뇌교육’을 검색 후 친구추가를 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한 쿠폰은 전국 BR뇌교육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BR뇌교육은 국내 50여 개의 직영점에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가 아이의 두뇌를 과학적으로 진단 및 훈련을 하고 있다.
글. 전은애 객원기자 hspma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