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헌 총장이 개발한 한국산 뇌교육, 미국 26개 도시에서 인정
- 뉴멕시코주 하원, '뇌교육의 날'제정 만장일치로 통과
한국에서 수출된 뇌교육이 미국에서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았다. 뉴멕시코주가 주 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뇌교육의 날’을 제정한 것이다.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왼쪽)이 뇌교육의 날 증서를 받았다.
미국 뉴멕시코주가 지난 2월 27일(현지 시각)을 ‘뇌교육의 날’로 제정•선포했다. 주 하원 의원들은 뇌교육의 날 제정 및 공교육에 뇌교육을 적용할 수 있는 법안을 상정하여 참석한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개발한 한국의 두뇌개발법인 뇌교육은 현재 전세계 17개국에 보급되고 있으며, 워싱턴 D.C, 뉴욕, LA 등 미국 주요 26개 도시에서 뇌교육의 날을 지정하고 있다.
뉴멕시코 주의 이번 결정은 그동안 뇌교육이 뉴멕시코의 학교에 기여한 구체적인 결과에 기반한 것이다.
뉴멕시코주 산타페시의 매니팜 하이스쿨은 뇌교육을 도입한 후 학생들의 출석률이 높아지고, 정학생과 퇴학생 수가 줄어들었고, 범죄율도 낮아졌다. 알바커키시(2009년)와 산타페시(2011년)는 ‘뇌교육이 시민들의 뇌활용을 통한 자기계발은 물론 건강, 행복, 평화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로 뇌교육의 날을 지정한 바 있다.
뉴멕시코주 뿐만 아니라 뉴욕시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초중고교 공교육에 뇌교육이 보급되고 있고, 학업 성적향상 및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5만 여명의 학생들이 뇌교육을 받았고, 1만 2000명의 교사가 뇌교육을 이수했다. 뉴욕시 교육감은 2016년 3월 뉴욕시 1800개 학교에 뇌교육 도입을 후원하기로 했다.
2015년 뉴욕 브롱크스 지역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8주간 매주 45분간 뇌교육을 실시한 결과 감정적 어려움이 75%, 대인관계 문제가 67%, 과잉 행동이 50%가 감소했고, 사회적응 능력이 50% 증가했다. 또한 미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매주 3회씩 뇌교육 수업을 실시한 결과 기억능력이 4배, 정보처리 능력이 3배, 추리 능력이 2.3배 증가했다.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교육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잠재된 뇌의 능력을 개발하여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5단계의 체계적인 뇌활용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행복 증진뿐만 아니라, 집중력 및 창의력 등 학습능력 향상, 대인관계 개선 등에 큰 효과가 있다. 뇌교육을 통해 뇌기능이 효율적으로 증대되면 정보처리 기능이 빨라지면서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 등 각종 인지 능력도 향상된다.
좌우 뇌의 불균형이 바로 잡히면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게 되고 이는 긍정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면서 자신감이 커지고 원만한 대인관계까지 가능케 한다. 타인에 대한 이해심도 깊어져 사회생활 능력도 향상된다.
▲ 뉴멕시코주가 제정한 '뇌교육의 날' 증서.
글. 브레인 기자 / 사진. 국제뇌교육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