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대한노인회와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어르신들의 심신건강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오른쪽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과 왼쪽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28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중앙회(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 및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대한국학기공협회 소속 배꼽힐링봉사단 강사들이 전국 각지의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생건강 프로그램으로 ‘배꼽힐링 건강법’을 전하고 이를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대한노인회가 관할하는 경로당은 전국에 64,568개(2015년 기준)이다.
▲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은 “협약식을 하는 것보다 계획을 가지고 실천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대한국학기공협회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회장은 “권기선 회장이 추진하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하고 대한노인회가 할 수 있는 방법의 일환이라고 본다.”며 “대한노인회 내에도 2,200개 자원봉사팀이 있으니 함께 하면 좋겠다.”고 했다.
▲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부모님을 모시는 효심으로 실천하겠다. 대한민국 어르신 건강은 국학기공이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 “부모님을 모시는 효성으로 어르신 건강은 국학기공이 책임지겠다.”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 회장은 “우리 국학기공은 전국적인 조직을 통해 진정성 있게 어르신을 위해 (배꼽힐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행동하겠다.”며 “이 일을 추진한 데는 어려웠던 대한민국이 지금 이렇게 발전한데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고,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하게 잘 서야 우리나라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부모님을 모시는 효성으로 다가가 성과를 내도록하겠다.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건강은 국학기공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를 마치며 권기선 회장은 이심 회장에게 어르신들에게 건강법으로 전할 배꼽힐링 건강법의 도구인 ’힐링라이프‘ 전달식을 했다. 전국에 있는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서 배꼽힐링봉사단 강사 파견을 요청하고자 하는 경우, 대한국학기공협회 중앙회 (02-416-7330)로 연락하면 된다.
▲ 대한노인회와 대한국학기공협회의 MOU체결을 마치고 어른신들에게 전할 '배꼽힐링기'전달식을 했다.
▲ 28일 대한노인회와 대한국학기공협회는 MOU를 체결하고 어르신 심신건강을 위한 배꼽힐링 봉사활동 추진키로 했다. 체결식에는 양 기관 임원진이 함께 했다.
글. 사진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