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2일 대구에서 제4회 국제국학기공대회가 열렸다. 한국, 일본, 미국, 중국, 카타르, 영국, 캐나다 7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국제국학기공대회 개막식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 사전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유나와 고교 최초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일어나’ 신곡에 맞춘 공연을 펼쳤다.
▲ 국제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한 미국선수단과 응원단의 환호.
▲ 사전축하공연을 펼치는 풍류도 예술단의 북공연.
▲ 나라사랑 기공공연을 펼치는 한국 경기도팀 시범단.
▲ 경기도 시범단의 나라사랑기공 공연을 관람하는 5,000여 명의 관객들.
▲ 대회장인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홍익정신이 깃든 국학기공, 75억 세계인의 심신건강 지킴이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 선언했다.
▲ 국학기공 창시자인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은 “36년 전 매일 새벽 공원에 나갔던 그 순간들이 모여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 평화를 증진시키는 국학기공이 되었다”며 뜻을 함께하는 동호인에게 감사를 전했다.
▲ 제4회 국제국학기공대회의 캐치프레이즈는 “배꼽에서 지구까지”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환호하는 모습.
▲ 개최지인 대구 권영진 시장은 환영사에서 “홍익정신으로 수련지도해 온 국학기공의 정신이 건강한 시민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행복과 즐거움을 찾는 대구시민의 마음과 일맥상통한다"고 했다.
▲ 축사에 나선 윤재옥 국회의원은 “국학기공의 정신인 홍익정신을 살려 모두 승패를 떠나 멋진 스포츠맨 쉽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국학기공은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는 지구촌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공헌이 있으리라고 본다."고 했다.
▲ 홍의락 국회의원은 개막식에서 “권력은 나눌수록 좋고 힘은 모을수록 좋다고 한다. 국학기공을 통해 힘을 모으는 법을 배우고자 왔다.”며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글. 사진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