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한 600여 명의 어르신이 접시돌리기로 몸을 풀고 있다.
3세대가 함께하는 ‘2014 전국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 지난 27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 및 가족 600여 명이 기공대회를 위해 ‘접시돌리기’로 굳은 관절과 근육을 풀고 있다.
요즘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접시돌리기는 손바닥에 접시를 올려놓거나 접시가 있는 것처럼 손 모양을 유지하면서 8자를 그리는 운동법이다. 이 운동법은 코어 근육이라 불리는 속 근육을 단련시키고 온몸의 기혈순환을 돕는다.
▲ 접시돌리기는 온몸의 굳은 관절 및 근육을 풀어주고 기혈순환을 활성화해 어르신 건강에 좋다.
접시돌리기는 자연치유운동의 창시자인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 한국뇌과학연구원장)이 20년 전 개발해 세계인들에게 전해왔다. 최근 접시돌리기로 디스크 및 관절염, 소뇌위축증, 심근경색 등의 증상이 좋아진 사례가 방송에 소개되며 항간에 화제가 되었다.
글/사진. 이효선 기자 sunnim0304@naver.com